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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는 시간이라는 자원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가?

by kuchiwuchi 2022.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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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첫 강의  시간관리 수업

 

모든 사람이 각자 재능도 능력도 다르게 태어난다. 하지만 세상이 우리에게 공평하게 준 것이 있다. 바로 시간이다. 하루 24시간이라는 시간은 누구에게나 주어진 공통된 자원이다. 그 자원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결국 달라지는 것이다. 그래서 하버드 대학의 첫 강의가 시간관리 수업이 아닐까 싶다. 이미 재능과 열정이 입증된 그들에게도 성공할 수 있느냐 마느냐는 시간을 어떻게 쓰는가에 달려 있으므로... 하물며 재능도 열정도 보통인 나 같은 사람은 시간의 중요성을 절실하게 느껴야 함에도 참 헛되이 시간을 쓸 때가 많다. 반성을 하면서 어떻게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잘 활용해야 할지 고민해보고자 한다.

 

하버드 첫 강의 시간 시간관리 수업 책표지
하버드 첫강의 시간관리 수업

사진 출처 = 예스 24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세계 최고의 명문 하버드에서도 가장 먼저 가르치는 것이 하는  바로 이 시간관리 수업이라고 한다. 그들은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가 성공을 가늠한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는 것이다.

시간의 소중함과 효율적인 사용법을 가장 먼저 배우는 하버드 학생들이 졸업 후 전 세계 모든 분야에서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는 인재로 성장하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현재는 기술이 발전하여 누구나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이용해 빠르게 업무를 처리하고 전 세계 사람들과 연결되어 소통하고 있다. 이렇게 편리하고 빠른 도구들 (가전제품 포함)로 인해 우리들의 시간은 더 여유가 생겨야 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더더욱 시간에 쫓기고 허덕이고 있다. 왜 그런 걸까? 휴대폰이 우리에게 시간의 자유를 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들의 시간도둑이 되어 가고 있다.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는 신의 선물인 하루 24시간을 어떻게 써야 하는 걸까 고민해 볼 시점이다.

이 책에서는 우선 무엇이 당신의 시간을 빼앗는가를 생각해보라 한다. 쓸데없는 곳이나 비효율적으로 시간을 쓰는지 어떤지 먼저 점검을 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고 나서 시간관리 목표를 정하고 나서 일단 행동으로 옮기라고 충고한다. 나만의 시간관리표를 짜고 자기가 맡은 업무가 효율적으로 진행이 되도록 마인드맵을 정하고 순서대로 일처리를 하게끔 한다. 그리고 업무와 일상생활의 균형을 맞추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집에서 지내게 된 시간이 많아져서 어쩔 줄 몰라하는 많은 젊은이들이 이 책을 읽어봤으면 한다. 목표가 뚜렷한 사람이라면 시간을 허투루 쓰지 않고 24시간을 알차게 쓰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자신의 목표가 이미 정해지고 확고한 청춘이 많지 않은 것도 현실이다. 젊음이란 아직은 방황하는 시간인 것이다. 그런데 그 방황하는 시기인 20대가 가진 가장 강력한 경쟁력도 바로 시간이다. 앞으로 몇십 년이라는 시간이 놓여 있는 것이다.  그러니 누가 더 빨리 목표를 정하고 자신의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고 계획을 실행하느냐에 따라 후반부의 생이 달라질 수 있는 여지가 아주 많은 것이다.

 

뚜렷한 목표가 없으면 효과적인 시간관리를 하기가 어렵다. 실제로 많은 회사와 팀이 그들의 핵심적인 일이 무엇인지, 목적과 목표가 무엇인지를 잘 모른다. 인생 목표와 직장 생활의 목표가 무엇인지 확실하게 알아야 한다.

우선 목표를 세운다. 그리고 세부적인 계획표를 짜고 실행한다.

 

에디슨이 눈부신 성과를 얻게 된 건 그가 천재여서가 아니라 시간관리와 시간 계획을 이해하고 자신만의 시간관리 기준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시간을 어떻게 관리하는지 모른다면 아무것도 얻는 것 없이 시간만 낭비하게 된다. 어떻게 시간을 관리하고 어떻게 시간관리 기준을 세워야 하는지, 어떻게 시간을 축적시키는지 알아야 한다. 시간을 관리하고 축적시키는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자신의 인생 목표가 실현될 것이다.

나만의 시간계획표를 세우고 꾸준히 행한다면 언젠가 내 목표가 실현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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