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운전대, 페달 없는 자율주행차를 승인했다. 2035년도까지 전기차로 완전히 전환함과 동시에 자율주행이 시행될 추세이다. 전기차의 주 관심사는 자율주행일 것이다. 미리 자율주행 관련주를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한다.
자율주행 관련주 전망
애플카가 완전 자율주행차로 전기차 개발 및 출시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되고 있으며 현대차도 공식 발표에서 22년 올해 자율주행 레벨 3단계를 시작한다고 하였다. 핸들에서 손을 떼고 주행이 가능해진다는 것이다. 앞으로 자율주행과 전기차 쪽은 시장의 꾸준한 관심을 받을 분야임이 분명하다.
모트렉스
모트렉스는 스마트카 (자율주행 자동차)의 핵심부품인 HUD, ADAS 등을 개발 제조하는 기업으로 앞으로 자율주행 관련 핵심부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것으로 전망된다. 19년까지는 적자였으나 매출과 영업이익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21년도는 300억 원 이상의 흑전이 전망된다.
칩스 앤 미디어
반도체 칩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자율주행 역시 핵심 부품이 반도체 칩이기 때문에 반도체 기업이 관심을 받을 것이다.
재무적인 부분을 보면 이익과 매출이 천천히 증가하고 있고, 21년 영업이익은 40억 원이지만 영업이익률이 많이 높아지고 있다.
LG이노텍
국내 전장 카메라 1위 기업으로 매출이 약 3,000억 원으로 가장 큰 기업이다. 또한 향후 글로벌 사업의 메가트렌드인 자율주행과 메타버스의 핵심업체로 증권사에서는 LG이노텍을 판단하고 있다. 자율주행의 필수 기술인 광학기술과 통신기술을 동시에 보유한 유일한 업체로 평가받고 있다.
엠씨넥스
국내 대표적인 카메라모듈 전문기업이다. 스마트폰용과 자동차용 2가지 카메라모듈을 모두 취급하는데 앞으로 자동차 쪽 비중을 30%까지 끌어올릴 계획을 가지고 있다. 주요 파트너사는 삼성, 현대차와 기아이다. 해외 수출도 계속 늘어나는 추세이고 차량 카메라 모듈 시장에서 국내 점유율 1위, 해외시장에서는 5위를 할 만큼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다.
하이비젼시스템
카메라모듈의 품질을 위한 테스트 장비 전문 기업으로 작년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나타냈다. 카메라모듈 검사 장비에 제한되지 않고 4차 산업 관련 검사 장비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주주친화적인 자사주 소각 행보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퓨런티어
카메라 모듈 관련 자동화 장비 전문 기업이다. 주력 제품은 ADAS 및 자율주행 센싱 카메라 관련 장비라고 보면 된다. 상장한 지 얼마 되지 않았으므로 약 6개월간은 조정을 받고 제자리를 찾을 테지만 앞으로 자율주행을 2,3년간 지켜봐야 하므로 보호예수금이 다 출현된 이후부터는 관심을 가져도 좋을 종목이라 생각한다.
파트론
2003년 삼성전기 유전체필터사업부를 인수해 설립되었고 휴대폰용 카메라 모듈과 안테나 사업을 주로 하며 꾸준히 국내 시장점유율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는 휴대폰용 부품 쪽에서 75% 이상 매출이 나오고 있으나 고사양 카메라모듈 와 전장 관련 부품시장 쪽으로 사업영역을 확대 중이다. 경쟁업체로 LG이노텍을 거론할 수 있으나 현재는 납품처가 달라 같이 성장하고 있다.
세코닉스
전장 카메라 매출 비중이 약 35%를 차지하여 전장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회사로 꼽힌다. 스마트폰 증산에 따른 모바일 카메라 렌즈 매출 반등이 예상되며 자율주행 수혜로 차량용 부품 매출이 두 자릿대 성장률이 예상된다.
결국 자율주행은 전장 카메라의 성능에 의해 좌우되기 때문에 자율주행 관련주는 전장 카메라 제품 생산 기업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전기차, 자율주행, 메타버스 쪽은 향후 2~3년간 시장의 주 관심사로 떠오를 예정이므로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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