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공부를 하면서 여러 매매기법을 듣지만 실제로 차트를 보게 되면 판단하기가 쉽지 않다. 지나고 나서야 쌍바닥이든 쌍봉이 보이지만 바로 그 당시에는 이게 오를지 내릴지 판단 내리기가 어렵다. 그럼 어떻게 차트를 보고 봉차트를 이해해야 하는 걸까?
매매기법 중에서 제일 유명한 쌍바닥 쌍봉 패턴을 알아보겠다
매매기법 - 쌍바닥, 쌍봉 기법
쌍바닥 쌍봉이란?
위의 모습과 같은 것이 쌍바닥과 쌍봉이다.
저점이 2개 형성된 형태의 차트를 쌍바닥을 만들었다고 하고 고점을 2개 형성한 것을 쌍봉을 만들었다라고 표현한다.
쌍바닥 쌍봉 패턴은 기본적으로 기존 추세의 전환 신호로 받아들여진다. 즉 쌍바닥을 형성하게 되면 이젠 오르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다고 생각하고 쌍봉을 형성하면 이제 하락 추세로 전환된다고 생각한다.
쌍바닥 패턴 신호 : 하락하던 추세가 상승 전환할 때 나타남
쌍봉 패턴 신호 : 상승하던 추세가 하락 전환할 때 나타남
그런데 매매를 하다 보면 쌍바닥을 형성하고는 조금 오르다가 하락으로 가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캔들을 보지 말고 이평선과 함께 보는 연습을 해야 한다. 즉 캔들로 쌍바닥과 쌍봉을 찾지 말고 이평선으로 쌍바닥 쌍봉을 보는 연습을 하는 것이다
이동평균선으로 쌍바닥을 찾는 법
캔들이나 단기 이평선보다 최소한 20 이평선 이상의 장기 이평선의 쌍바닥 패턴을 확인 후 매수하는 것이 훨씬 확률이 높고 안전하다.
설정 값이 큰 이동평균선일수록 상승폭은 커지고 지속시간은 길어진다. 그러니 기준점을 최소 20일 이평선보다 장기인 것을 삼는 것이 좋다.
큰 이동평균선의 쌍바닥 패턴 발생 후 상승 중이라면 눌림목에서 잡으면 90% 이상의 확률로 수익을 볼 수 있다
물론 이 때는 시황이 좋은 상황이어야 한다.
이평선보다 확률이 더 높은 방법은 쓰리바닥 쓰리 봉인 경우이다. 그만큼 더 힘을 모았기 때문에 상승도 하락도 힘이 세지는 것이다.
스토캐스틱과 이평선을 같이 보기
스토캐스틱과 이평선을 여기에 더하게 되면 확률은 더 높아진다
스토캐스틱과 이평선 함께 보기
스토캐스틱과 함께 10일 이동평균선을 함께 보면 눌리더라도 올라가는 추세를 찾을 수 있다.
가장 큰 값으로 설정된 맨 위의 스토캐스틱의 추세와 차트상의 20일 이평선의 추세를 같이 보면서 판단하면 더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다.
위의 설명이나 사진들은 모두 백타 트레이딩룸이라는 유튜브 영상에서 가져온 것이다. 파동이론으로 주식 매매법을 강의해주시는 분인데 내용이 귀에 쏙쏙 들어와서 정리를 해 본다.
차트 보는 법은 결코 쉽지 않다. 수백 번 수만 번을 돌려보면서 눈에 익혀야 실제로 매매할 때 패턴이 눈에 들어올 것이다.
지금 계좌가 마이너스라면 HTS 화면을 끄고서 외면할 것이 아니라 연습을 하는 시간으로 삼아야 한다. 항상 시장에 귀를 열어두고 눈으로는 과거의 차트를 보면서 열심히 연습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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