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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은퇴후 지역가입자 건보료 줄이는 방법들 총정리

by kuchiwuchi 2023.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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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하고 지역가입자가 되면 건강보험료가 부담이 됩니다. 지역가입자들이 건보료 줄이는 방법은 없을까요? 한 번 찾아볼까 합니다.

 

지역가입자 건보료 줄이는 확실한 방법

 

건보료 부과기준 3가지

우선 건보료가 부과되는 기준을 알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직장가입자  4 대보혐 적용되는 근로자
  소득의 6.99% / 회사가 50% 부담

지역가입자  4 대보혐 적용 안 되는 사람
  소득 + 재산  /  본인 100% 부담

피부양자   가족의 건강보험에 등록된 사람
   본인부담 없음

직장가입자는 소득에 관해서만 건강보험료가 적용되는데 지역가입자는 소득과 재산에 대해서까지 건강보험료가 적용되기 때문에 금액이 많이 나오게 됩니다.  소득을 줄이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는 셈이지요. 그 외에는 직장가입자가 되거나 피부양자가 되는 방법이 있겠지요.

 

예를 들어 은퇴한 부부가 자가 12억, 현금 1.5억을 가지고 있는데 현 수입이 국민연금 60만 원과 자녀들이 주는 50만 원으로 한 달 수입이 110만 원이지만 건보료는 월 22.5만 원이 책정되게 됩니다.  생활이 안되니 갖고 있는 현금을 쓸 수밖에 없지요.

 

지역가입자 건보료를 줄이려면
1. 재산이나 소득을 줄인다
2. 피부양자가 된다
3. 직장가입자가 된다

첫 번째는 하고 싶지 않을 것이고 두 번째인 피부양자가 될 수 있다면 당연히 지역가입자로 되지 않았을 테니 3번의 대안밖에 남지 않습니다.   하지만 고령의 은퇴자가 다시 4대 보험이 되는 직장을 잡는다는 게 쉽지 않지요. 이 때는 내가 나를 고용하여 직장가입자가 되는 셀프 고용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일반 회사를 세울 수는 없으니 돈으로 돈을 버는 대부업을 창설하면 투자업을 하는 것으로 대부 법인을 만들면 됩니다. 즉 자신이 가지고 있는 현금으로 소액 투자를 하는 대부 법인을 만들어서 투자를 하면서 실제 이익도 나올 수 있으며 자신은 직장가입자가 될 수 있습니다.

은행에 넣어둔 돈을 활용하는 방법을 생각해보면 은퇴 후에 자산관리와 생활비를 좀 더 원활하게 유통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은행에 넣어두고 아무런 재테크를 안하면 손해 보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재테크에 좀 더 관심을 두고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 봐야 합니다.

 

대부 법인 할 때 비용이 발생합니다. 임차료와 세무 기장료 협회 비등이 생기는데 임차료가 문제가 될 수 있지요. 이럴 때도 서류상 법적 사무실이 필요한 것이므로 전대( 다른 이의 사업장에 전대 계약서를 작성)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미 아는 지인중에 대부업을 하거나 세무사가 있다면 적극 활용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 비용이 드는 것과 본인이 매달 내는 건보료 부담금을 잘 계산해 보고, 이런 비용들을 다 감하더라도 건보료 내는 것보다 낫다고 계산이 되면 이런 방법을 써보는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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