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킨 후 K콘텐츠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그 후에도 계속적으로 좋은 작품들이 나와주는 추세여서 콘텐츠 제작 관련주들이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지금 우리 학교는" 이 흥행을 일으키고 있는데도 콘텐츠주가 하락세이다. 역시 테마주는 결과가 오픈이 되면 테마성이 소멸하는 "것인가 보다.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아라라는 주식 명언이 실현되는 것인지, 아님 개미 털기인지, 단순 조정기간인지, 이후 추이를 지켜봐야 할 테마이다.
컨텐츠 제작에 대한 전망
컨텐츠 제작사들의 수익성 증가 예상
기존 글로벌 OTT인 넷플릭스나 웨이브 외에도 디즈니 플러스, 애플 팁 플러스 등 경쟁력이 있는 글로벌 플레이어들이 시장에 유입될 예정이다. 유통 플랫폼이 증가하는 만큼 제작사의 파워도 높아져 컨텐츠 제작사의 수익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양한 플랫폼이 생길수록 드라마 제작사들이 제작비용도 올릴 수 있을 것이고 마진율도 높아질 것이다.
컨텐츠 공급자 우위로 시장 구조가 개편
IP를 많이 보유할수록 매출액 및 수익 상승 성이 높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외주제작이 아닌 직접 제작을 통해 판매하려는 추세이다. 대표적으로 넷플릭스가 한국의 드라마 제작 투자비용을 대폭 올리고 있다 한다.
K - 컨텐츠 관련주
스튜디오 드래건 :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이 흥행에 성공해 드라마 제작사의 기업가치가 재평가되고 있다
해외 판권 매출액이 55% 늘어났고 판로 또한 넓어지리 것이라 예상되어 주가 상승.
제이콘텐트리 : 영화 및 방송 콘텐츠 투자 기업이며 자회사를 통한 극장 운영, 방송용 프로그램 제작 및 유통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스카이캐슬, 밥 잘 사 주는 예쁜 누나 등을 제작한 시지프스의 41% 지분 보유 중이다.
에이스토리 : 시그널, 백일의 낭군님, 킹덤 등을 제작한 드라마 제작사이다. 킹덤에 이어 지리산을 방영하였으나 인기 를 끌지는 못했다. 하지만 국내에는 TVN 중국에는 아이치이 향 등에 판권을 넘겨 총매출액은 이미 700 억원이 넘었다 한다.
초록뱀 미디어 : TV 드라마 제작을 중심으로 하는 콘텐츠 제작 사업과 드라마 콘텐츠를 기반으로 하는 각종 부가사업 및 부동산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콘텐츠를 기획 제작만 하는 것이 아니라 국내 콘텐츠의 해외 판매 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버킷 스튜디오 : 계몽사와 업무협약 MOU를 체결해서 유통채널 개발 및 지원에 더 힘을 실을 예정이다. 더불어 초록뱀 미디어와 메타 커머스를 22년 1월에 설립했는데 메타 커머스는 초록뱀 미디어에서 제작한 영상물, 미 술품, OTT 등 콘텐츠를 비롯 이를 통해 노출되는 상품에 대한 PPL권한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OTT 관련주
손오공 : 전 월드 디즈니 부사장이었던 제임스라는 사람이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되면서 디즈니와의 연관관계로 주목 을 받게 된 종목이다. 디즈니가 넷플릭스를 넘어서서 한국시장에 잘 정착할지가 관건이다.
알로이스 : OTT용 셋톱박스를 생산하고 있다. 가격 대비 우수한 성능을 제공하고 있어 여러 인터넷 회선에서 교차 사용 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현재 알로이스이 제품 매출은 100% 해외에서 발생 중이면 일반 소비자 들이 주력 시장이라고 한다.
삼화네트웍스 : 코스닥에 상장된 대표적인 콘텐츠 제작 기업이다. 현재까지 약 100여 편 이상의 드라마를 제작하고 세 계 각국에 수출을 하고 있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를 중국에 라이선스 판매하기도 했다.
팬엔터테인먼트 : 글로벌 OTT 경쟁 확대로 드라마 제작능력이 부각되어 가치 상승 중이다. 드라마와 음반 제작을 주력 으로 영위하고 있다. 겨울연가 해를 품은 달 동백꽃 필 무렵 등으로 주로 멜로드라마 제작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
NEW : 그동안은 적자가 나왔었으나 2021년 흑자전환을 하였고 디즈니 플러스나 애플 TV 등 OTT의 흥행에 더불어 메 타 버스나 NFT 쪽으로도 거론되고 있는 종목이다.
위지윅 스튜디오 : 특수 영상 콘텐츠 제작 및 광고물 제조가 주요 산업 분야이다. 컴투스의 계열사이고 교원그룹과 메 타버스 사업 협력 MOU를 체결하여 메타버스 쪽으로도 관련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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